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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코스피지수가 잇달아 연고점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입어 11개월만에 1,520선을 넘어섰는데요.
단기급등 부담감에도 꾸준한 상승이 이어지면서 시장의 목표치도 한층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코스피지수 현재는 1,528포인트까지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504포인트를 기록중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세가 꾸준한 가운데 개인만이 3,000억 원이 넘게 주식을 매도하고 있습니다.
코스닥쪽에서도 외국인은 주식을 사고 있지만, 기관은 매도우위고요. 개인은 120억 원 가량의 주식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 새로운 한 주의 시작 월요일이지요.
7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전략 살펴봅니다.
팍스넷의 윤삼위 팀장 나와있습니다.
1400선까지는 유동성의 힘이 이끌었다면, 1500선부터는 펀더멘털이 시장을 이끄는 것으로 질적인 변화가 나오고 있다고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팀장님께서는 사실 상승장에는 동의를 하지만 어느정도는 위험관리를 챙겨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해오셨거든요. 벌써 10일째 상승중인데 전략적인 변화는 없으신지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현재 시장은 많이 올랐다는 부담 말고는 큰 악재가 없다 할 정도의 상황입니다. 기업들은 연일 깜짝 실적을 쏟아내고 있고, 하반기 이익전망도 상향조정 되고 있습니다. 수급상으로도 외국인 매수세가 대규모로 유입되면서 펀드환매에 따른 기관매물을 소화해 주는 모습입니다. 상승에 대한 부담으로 지수 조정은 언제든지 나올 수 있는 상황입니다만 그 시점과 폭을 미리 예측하고 움직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 최근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이 외국인투자자들인 만큼 외국인 투자자들의 행보를 확인하면서 대응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수익률 제고를 위해서는 IT, 금융, 철강 등 주도주에 대해서는 매수 후 보유, 후발주에 대해서는 시장 흐름에 따른 단기매매 관점으로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호흡이 긴 투자자라면 가격 메리트와 안정성,배당 등을 감안해서 전기가스, 통신, 음식료 등의 업종 대표주를 연말까지 보유하는 전략에서의 매수도 좋아 보입니다.]
시장에 나오는 투자전략들을 살펴보면 순환매 차원에서 나타나는 소외 업종의 반등보다는 말씀하신대로 기존의 주도주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보자는 시각이 많더라고요. 코스닥의 경우에는 주간단위로 지난주 무려 7주만에 플러스를 기록했지 않습니까? 조정폭이 컸던 코스닥 시장은 앞으로 어떨까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코스닥 시장은 6주 연속 하락한 끝에 지난주 반등에 성공했는데요. 최근처럼 지수와 경기회복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면 재차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객예탁금이 14조 원에 근접할 만큼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풍력 단조주들을 중심으로 한 기관투자자들의 매도공세가 마무리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입니다.코스닥 종목들에 대해서는 핵심주인 LED관련주 중 대표주들에 대해서는 매수후 보유가 좋겠고, 단기 낙폭이 컸던 풍력 단조주들도 하반기 수주 가능성들을 짚어가면서 점차 수량을 늘려가는 것이 수익류 제고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네, 오전장에서 1%가 넘는 상승률이 가유지가 됐는데요. 오후장은 어떨까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 규모가 여전히 크고, 프로그램 매수세도 유입되고 있어 긍정적인 시장흐름은 이어질 것 같습니다. 다만,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은 현실입니다. 프로그램 매매동향에 따라 장 중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조정을 받았던 IT주 외에도 소비회복 기대에 힘입어 유통주 등이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 같습니다.]
네, 외환시장 동향도 알아보겠습니다.
7일 연속 하락 이후 지난 이틀간은 소폭 반등했던 원달러 환율이 오늘(27일) 다시 내림세로 접어들었습니다.
현재 1,250원선을 뚫고 내려가면서 1,245원 90전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주가 상승에 힘입은 환율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환율 안정에 기여한 위험 자산 선호도 증가세가 실적시즌 마무리로 주춤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환율하락이 제한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우리 뿐 아니라 주변의 아시아증시들도 일제히 오름세로 월요일 장을 열었습니다.
니케이 지수는 지난 6월 이후 처음으로 1만엔선 돌파했는데요. 우리시장과 마찬가지로 전기 전자, 금융주가 상승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2% 넘게 급등하면서 오후장이 출발된 모습입니다.
중국증시도 나흘째 반등세를 보이고 있고, 홍콩 증시 역시도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2만 포인트를 돌파했습니다.
글로벌 증시가 이렇게 2주째 상승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특히 홍콩 증시 상승에 힘입은 중국 주식펀드가 해외펀드 가운데 가장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기도 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