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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09.07.24 14:15|수정 : 2009.07.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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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오늘(24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강행처리에 맞서 의원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정 대표는 강기정 당 대표 비서실장을 통해 국회의장에게 사퇴서를 제출했으며, 오늘 중 보좌진과 함께 국회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최선을 다했지만 미디어 악법 저지에 실패했다며 의원직을 버리고 여권에 의해 유린당한 민주주의를 되찾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일요일부터 시작한 단식은 오늘자로 중단했습니다.

민주당은 의원직 총사퇴를 결의한 데 이어, 내일 서울역 광장 규탄대회를 시작으로 '미디어 악법 폐기 100일 대장정'과 1천만 명 서명 운동 등 강력한 장외투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정권 퇴진 구호를 외치며 흑색 선전으로 사회를 분열시키는 것은 국가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국민에게 해독을 끼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제 1야당의 본분을 망각한 채 정부의 발목을 잡고 민생을 외면한다면 '불량 야당'을 퇴출해야 한다는 국민의 비판을 받을 것이라며 국회에 돌아올 것을 촉구했습니다.

또 비정규직법 등, 민생 법안들을 9월 정기 국회에서 반드시 해결하도록 노력하는 등 서민 챙기기에 본격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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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사태 해결을 모색하는 노사정 대책 회의가 열리면서 극한 대치로 치닫고 있는 쌍용자동차 사태가 '극적 타결'에 이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도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노사정 대책회의'에는 지역국회의원들과 금속노조, 그리고 사측이 참석해 중재안 마련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정갑득 금속노조 위원장은 회의 모두발언에서 순환휴직 등 모든 가능성을 열고 대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측도 공권력 투입을 통한 불상사를 원치 않는다며, 실질적으로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사람들과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현병철 국가인권위원장은 "노조와 경찰·사측의 충돌로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고,  점거농성 중인 노조원에게 음식과 식수 등이 차단돼 건강상 문제가 발생할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며 인권침해 상황을 우려하는 긴급 성명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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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 한 학기당 이수 과목수가 현재 10개 과목에서 7개 과목으로, 중·고등학교는 13개 과목에서 8개 과목으로 줄어듭니다.

또 주당 수업 시수가 1~2시간인 도덕, 음악, 미술, 실과 등은 특정 학기에 집중적으로 이수할 수 있게 됩니다.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글로벌 시대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의 미래형 교육과정 시안을 공개했습니다.

시안은 또 입시 위주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해 재량활동과 특별활동을 통합해 현재 주당 2시간에서 3시간 이상 이수하도록 했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까지로 돼 있는 국민공통교육과정을 중학교 3학년까지로 낮춰 다양하고 특성화된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이와함께 교과목별로 20%범위내에서 증감 운영을 허용하고, 고등학교에서는 무학년제 운영, 일반 교과목과 전문교과목의 다양한 편성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는 이런 내용의 시안을 토대로 오늘 공청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한 뒤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입니다.

하지만 과목수 축소에 따라 해당 교사들의 반발이 크고, 교과 과정 자율화로 입시 위주의 교육이 더 심화될 것이라는 반발이 커서 난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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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인기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K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FC서울이 오늘 저녁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2년 만에 맞대결을 펼칩니다.

2년 전엔 맨유가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4대 0 대승을 거뒀습니다.

말레이시아 투어 이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맨유는 오늘 경기에 박지성을 비롯해 루니와 긱스 등 베스트 멤버가 모두 출전할 계획입니다.

K 리그의 자존심을 지키려는 FC 서울도 주전들을 투입해 2년 전 패배를 설욕하겠단 각오입니다.

SBS는 오늘 저녁 7시 45분부터 맨유와 서울이 펼치는 꿈의 대결을 단독 생중계합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영화배우 출신의 슈와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주민에게 보내는 영상메시지에서 칼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일본 도쿄에서는 무더위 속에 얼음 볼링이 등장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강원영동과 영남, 전남동부와 제주도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습니다.

특히 영남지방에는 시간당 20mm안팎의 강한 비가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22도~31도로 어제와 비슷해 덥겠지만 동해안은 저온현상이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인 내일도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영동과 영남,제주도는 비가 온 뒤 오전 중에 개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18도~22도, 낮기온은 22도~30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