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서 피아노 곡 두 장 발견…8월께 공개
모차르트가 작곡한 것으로 추정되는 두 장의 미공개 악보가 발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현지시간) BBC인터넷판 보도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음악 전문가들은 모차르트가 작곡한 피아노 악보 두 장이 모습을 드러냈다고 밝히고, 공식 발표 일정을 고심 중이다.
이번에 발견된 모차르트 피아노곡은 그동안 잘츠부르크 국제 모차르테움 협회(International Mozarteum Foundation)가 소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모차르테움 대변인은 "최근 발견된 악보에 대한 자세한 사항들은 8월 2일께 대중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이번에 발견된 악보는 모차르트의 원조 포르테피아노로 연주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1791년 35세의 나이로 요절한 모차르트는 생전 600곡 이상의 음악을 작곡했다. 그는 5살 때부터 작곡을 시작해 오페라, 실내악, 합창곡, 피아노 협주곡 등 다양한 종류의 음악을 남겼다.
한편, 지난해 프랑스의 한 시립도서관에서 발견된 모차르트 친필 악보 한 장이 진짜로 판명된 바 있다.
SBSi 인터넷뉴스부 박성아 esther11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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