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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에 호우특보가 해제됐지만 지난 17일부터 사흘간 3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로 농경지와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강원당국은 지난 사흘간 철원 김화읍에는 309, 마현리는 254 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철원은 농경지 등 17 헥타르가 침수됐고, 한탄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상사교와 군탄교의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어젯밤 10시 50분쯤에는 원주 서곡리 길가의 나무가 주택 지붕을 덮치면서 주민 6명이 대피했고, 삼척 이끼폭포 부근에서는 등반을 하던 44살 백모 씨 등 2명이 조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