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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교 퇴근길 정체 극심…보행자 통제 가능성

최우철

입력 : 2009.07.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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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금요일에 비까지 내리면서 퇴근길 정체가 만만치 않습니다. 서울 잠수교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최우철 기자! (네, 서울 잠수교 남단에 나와 있습니다.) 아직은 잠수교 통행이 가능한가보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현재 잠수교 수위는 4.8m로, 보행자 통행 수위인 5.5m까지는 0.7m가 남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데다, 이 비가 내일(1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내일 새벽이나 이른 아침부터는 보행자 통행이 제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가 내리는 데다 금요일이어서 퇴근길 정체가 일찍 시작됐습니다.

올림픽 대로와 강변북로의 경우 거의 전 구간에서 정체나 지체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이 두 도로중 어느 것을 이용하시더라도 성산대교에서 천호대교까지 가는데 1시간 반 가량이 걸리고 있습니다.

특히 강변북로와 올림픽 대로 일부 구간에는 한강 둔치 청소를 위해 도로에 올려진 이동식 편의점 등 시설물이 한 차로를 막고 있기 때문에 정체가 가중되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밤 10시면 퇴근길 정체가 풀리지만 오늘은 정체가 밤늦게 까지 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