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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버스나 택시의 정기 점검을 허위로 해 준 혐의로 서울시내 58 개 자동차 정비업체 관계자 11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점검 기기를 조작해 배출 가스를 허위로 측정하거나 차량 점검도 하지 않은 채 점검기록부를 작성하는 방법으로 지난 1년동안 버스와 택시를 포함해 2천 3백여대의 차량을 허위로 점검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한 정비소의 경우 배출 가스 검사기에 미리 매연을 주입하고, 이를 정상 상태로 인식하도록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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