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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09.07.16 14:25|수정 : 2009.07.1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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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됐던 잠수교 통행이 오늘(16일) 새벽 재개됐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오늘 새벽부터 잠수교 수위가 차량 통행이 가능한 6.2m 아래로 내려감에 따라 새벽 0시 50분부터 통제를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도보자 통제 수위인 5.5m보다는 높아 도보 통행은 금지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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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비가 집중되고 있는 곳은 경남남해안입니다.

곳곳에 시간당 50mm 안팎의 폭우가 이어지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호남지방의 호우특보는 대부분 해제됐지만 아직도 부산, 울산을 비롯한 경남과 경북남부 일부지방에는 호우경보와 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오늘 하루 부산과 하동 등 일부 남해안에는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고, 그밖의 남부지방 곳곳에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남해안에는 내일 새벽까지 최고 100mm의 비가 더 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특히 곳곳에서 천둥·번개가 치겠고 돌풍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새벽부터는 경기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모레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또 한차례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계속되는 호우로 산사태나 축대붕괴, 침수 등의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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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로 물이 역류했습니다.

맨홀에서 물이 분수처럼 역류합니다.

온천천이 범람위기에 처했기때문입니다.

온천천 수위가 높아져 하수구가 역류하면서 부산 연제구와 동래구 일대가 완전히 물에 잠겼습니다.

1톤 탑차가 맨홀에 빠져 꼼짝 못합니다.

도로를 지나가는 시민들의 허리까지 물이 찼습니다.

물속에 있는 타이어 등 쓰레기에 걸려 곳곳에서 시민들이 넘어집니다.

승객을 가득채운 버스가 물보라를 일으키며 억지로 달려보지만 위험천만해 보입니다.

부산에서 도로가 통제된 곳은 모두 30곳을 넘었습니다.

부산 송정동과 사상구, 대연동 등지도 물에 잠겼습니다.

붕괴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부산동구 좌천동 산사태로 주택가가 엉망이 됐습니다.

사태에 떠밀린 차들이 서로 포개진채로 아수라장입니다.

이처럼 산사태가 난 곳만 부산에 11곳을 넘고 있습니다.

부산과 경남-진해간 국도도 산사태로 차단됐습니다.

부산지역 초등학교는 오늘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이번비는 내일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침수피해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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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방도 오늘 새벽부터 장맛비가 다시 시작되면서 곳곳에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나주, 강진 등에 200mm가 넘는 비가 내려 주택 36채와 농경지 81㏊, 염전 131㏊가 침수됐습니다.

광주에서도 남구 대촌동 농경지와 광산구 임곡동 지하차도 등이 침수됐습니다.

전북지역에도 시간당 30mm를 웃도는 폭우가 쏟아져 하천이 범람하고 토사가 흘러내리면서 곳곳의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익산기점 39km 지점에서는 절개지의 토사가 쏟아져 내려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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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헌정 사상 초유의 여야 동시 국회 본회의장 점거농성에 들어간 지 이틀째가 된 가운데 6월 임시국회가 파행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지난 연말처럼 민주당이 국회를 점거하고 폭력사태를 유발하는 것을 차단하고, 법안을 정상적으로 표결처리 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이라며 민주당을 비난했습니다.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한나라당은 미디어법을 날치기, 강행처리 하기 위해 철야농성을 하는 것이라면서 본회의장 점거는 이를 막기 위한 조치라고 맞받았습니다.

여야 대치가 계속되면서 오늘 예정됐던 기획재정위와 정무위 등 예정된 상임위가 모두 공전을 거듭하고 있고, 내일로 예정된 제헌절 행사도 일부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평균 연령 75살의 할머니 야구단이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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