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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가 오늘 개통됩니다.
서울에서 춘천까지 40분대에 주파할 수 있게 됩니다.
정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 개통식은 오늘 오후 3시 춘천시 동산영업소 앞에서 열립니다.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돼 2004년 8월 착공해 5년여 만에 개통하는 것입니다.
서울춘천고속도로는 서울 강동구 하일동에서 춘천시 조양리까지 총연장 61.4킬로미터를 4차선 도로로 연결했습니다.
전 구간의 40% 이상을 터널과 교량으로 연결했습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는 동서고속도로의 시작구간으로 오는 2015년에는 양양까지 연결됩니다.
운행시간은 40분대로 기존의 경춘국도보다 40분 이상 단축되면서 춘천은 물론 9개의 고속도로 진출입로 주변지역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통행료는 승용차 기준으로 전 구간 이용할 때 5,900원으로 책정됐습니다.
춘천시는 자체적으로 춘천권역 주민들에게는 700원을 할인해 줄 방침입니다.
어제 춘천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도로 곳곳에 토사가 유출돼 배수로를 가득메우면서 예정대로 개통하기 위한 보강작업이 저녁 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서울 춘천간 고속도로의 차량 통행은 오늘 저녁 10시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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