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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구슬처럼 작고 독특한 '미니양파'

입력 : 2009.07.15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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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러분 깜찍하게 생긴 이게 뭔지 아시나요?

방울토마토냐구요?

아니죠, 이건 바로 미니양파인데요.

무슨 양파가 이렇게 작냐 하실텐데, 작아도 양파 확실합니다.

그런데 양파는 몸에 어디에 좋나요?

[안한규/한의학박사 : 양파에는 항암작용을 하는 퀘르세틴과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펙틴이 풍부한데요. 국내 연구진이 밝혀 낸 결과에 따르면 이 퀘르세틴은 포도의 레스베라트롤보다 항암작용이 5배 이상이나 높은 것으로 양파의 껍질 부위에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미니양파는 더 유리하겠네요.

작아서 껍질 채 먹기 좋잖아요?

[안한규/한의학박사 : 그렇죠, 퀘르세틴은 기름에 잘 녹기 때문에 속껍질 채로 볶아서 드시면 좋은데요. 또 양상추나 토마토를 곁들여 드시면 비타민 흡수율이 두 배 이상 높아집니다.]

양파는 친한 친구들도 많네요.

미니양파 아니 이렇게 작은 데 양파 구실을 하겠어요?

[김인섭/농협하나로클럽 유통전문가 : 이 미니양파는 2000년 경남 창녕에서 재배가 시작되서 일본까지 수출되고 있는데요. 당도가 높고 크기가 작아 생식용이나 샐러드에 활용하기 좋습니다.]

너무 귀엽고 깜찍해서 저도 이 미니양파로 요리에 도전하고픈 맘이 들어요.

가격은 어떻죠?

[김인섭/농협하나로클럽 유통전문가 : 현재 경남 창녕에서 올라온 미니양파 1kg에 5,4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색 채소이니만큼 오늘은 더 독특한 요리법을 소개해 드릴께요.

보시죠.

'미니양파 닭강정 만들기'

1. 껍질을 깐 미니양파와 비슷한 크기로 썬 파프리카를 같이 볶다가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

2. 한 입 크기로 썬 닭 안심에 표고버섯가루, 후추로 밑간하고 5분간 재워둔다.

3. 닭 안심에 녹말가루를 입혀서 180도의 기름에 튀겨낸다.

4. 다진 마늘을 볶다가 진간장, 고춧가루, 물, 캐첩, 설탕을 넣고 졸이다가 물엿을 넣는다.

5. 닭튀김을 넣고 1~2분간 양념장과 섞어준다.

6. 접시에 닭강정을 담고 그 위에 볶은 미니양파를 올린다.

(박지은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