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습관부터 바꿔야…음주 전 우유 한 잔 마시면 간기능 저하·지방 축적 막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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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년인 대세인 요즘, 중년 남성들에게 다이어트 최대의 적은 바로 '술'입니다.
한국은 1인당 연간 알코올 소비량이 세계 2위를 차지할 만큼 사회생활에서 '술'을 멀리하기 힘든데요.
한국외대의 꽃중년으로 불리는 장지호 교수(42·6개월간 19kg 감량)는 '술자리'습관을
바꾸면서 20대의 몸매를 되찾았다고 합니다.
강재헌(인제대 비만센터)전문의는 "알코올 자체 열량도 문제지만 음주를 하게 되면 자제력을 잃는다"며 "평소에 잘 참고 있던 식욕억제력이 술을 마시게 되면 풀리게 된다"고 경고합니다.
술 자체의 칼로리도 문제지만 고칼로리 안주는 설상가상이라할 수 있습니다.
또 피하지방보다 내장지방이 건강에 더 위험하고, 이는 간 등 다른 장기에 영향을 준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합니다.
장지호 교수는 고구마, 사과, 닭가슴살 샐러리로 구성한 저칼로리 도시락으로 식습관을
바꿨고, 일주일 내내 참석하던 술자리는 하루로 줄였습니다.
장 교수는 술자리에 가서도 최대한 지방을 덜 축적할 수 있도록 음주 습관을 바꿨는데요.
먼저 음주시 수분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은 알코올의 배출을 도와 간 기능 저하를 막고 지방 분해를 촉진시켜줍니다.
안주도 짜고 매운 고칼로리 음식 보다는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 그리고 간의 알코올 대사를 돕는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음주 전 우유 한 잔을 마시면 간기능 저하와 지방 축적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SBS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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