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지난해 우리나라의 채무는 308조 원으로 처음으로 300조 원 선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불과 2년만인 내년에 다시 400조 원을 넘을 전망입니다.
지난해 3분기 이후 몰아닥친 글로벌 금융위기에 대응하면서, 나라빚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국가채무는 57조 원이 늘면서 국내총생산 대비 35.6%인 366조 원으로 급증하고, 내년에도 이런 추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에따라 연간 부담해야 할 이자는 지난해 13조 원대에서, 내년에는 19조 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문제는 이런 채무급증 추세가 당분간 꺾일 조짐이 안보인다는 것입니다.
경기침체가 계속되고, 금융위기의 재발 가능성도 남아 있는 상황이어서 정부의 재정지출을 줄이기 힘든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각종 비과세와 세금감면 제도를 정비해 세수를 늘릴 방침이지만, 서민 대상의 세금에 손을 대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한해 50조 원이 넘는 재정적자를 매년 10조 원씩 줄이는 체계적인 전략이 시급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
스웨덴을 방문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13일) 라인펠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한-EU FTA협상 타결을 선언할 예정입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정례 라디오.인터넷 연설을 통해 합의내용을 확인하고 협상의 종결을 선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유럽순방의 가장 큰 목적이 한-EU FTA였다"면서 "유럽 27개국과의 협상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해온 어떤 FTA보다도 우리 무역에 획기적인 변화가 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국가정보원은 디도스 사이버공격과 관련해, 사이버 위협경보 단계를 기존의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디도스 공격에 노출된 기관의 홈페이지와 트랙픽량이 정상화되는 등 사이버 공격이 소멸단계에 접어들어, 어제 저녁 7시부로 사이버위협 경보단계를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그러나 "변종코드 발생 등에 의한 재발사태에 대비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오늘 낮 12시 반쯤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대한항공 여객기가 착륙을 시도하다 기체 뒷부분이 활주로에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며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공항 당국은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 여객기는 대한항공 703편으로, 착륙 당시 나라타 공항에는 최대 풍속 16.5m의 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
-----
경기도 부천의 초등학교 같은 반 학생 3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돼 학교가 조기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주말부터 감기증상을 보인 이 학교 6학년 학생 3명을 검사한 결과 신종플루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관할 교육청과 보건소 등 관계자들이 오늘 이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학 조사를 벌였습니다.
특히 이들 학생은 외국을 다녀왔거나 확진 환자와 접촉한 적이 없는, 이른바 지역사회 감염 추정자여서 지역사회의 긴장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스페인의 유명한 소몰이 축제인 산페르민 축제에서 14년만에 참가자가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는 하이힐 신고 달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남해안에 머물던 장마전선이 서서히 북상하면서 오늘밤부터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을 따라 발달한 비구름이 다가설 것으로 보여, 내일까지 중부지방에는 30~80mm가량의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곳곳에서 천둥·번개가 치겠고 돌풍이 불면서 시간당 30mm안팎의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피해가 우려됩니다.
남부지방에는 20~40mm의 비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