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절반 이상이 최근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술과 담배에 대한 세율 인상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은 12일 "지난 10∼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P&R´에 의뢰, 전국의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50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2.3%가 주세 인상에 반대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담배세 인상에 대해서도 50.5%가 `물가인상을 조장해 서민들의 부담만 가중시키 므로 반대한다´고 답했으나 `세수증대와 흡연을 억제하는 등의 효과가 있어 찬성한 다´는 답변은 40.9%였다.
전세보증금에 과세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반대가 50.6%, 찬성이 35.1%였다.
또 `대기업과 고소득층에 대한 법인세와 소득세 추가 인하에 대해 어떻게 생각 하느냐´는 질문에는 `일부 계층과 대기업에만 혜택이 돌아가므로 시행에 반대한다´ 는 응답이 50%였다.
그 다음으로 `경기활성화에 도움이 되므로 예정대로 시행해야 한다´(21.8%), ` 세수부족 우려를 감안, 경기회복 때까지 일정기간 시행을 유보해야 한다´(21.1%)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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