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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서 80대 노모, 50대 딸 목매 숨져

입력 : 2009.07.12 09:45


11일 낮 12시45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아파트에서 김모(81.여) 씨와 딸(51)이 장롱에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119구조대가 발견했다.

119구조대는 "누나가 전화해 '엄마가 목을 매셨다. 나도 죽겠다'고 했다"는 김 씨 아들(48)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발견했다.

김 씨와 함께 살고 있는 큰아들(55) 부부는 집을 비워 김 씨와 딸 두명만이 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들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양=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