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11시 24분께 대전시 동구 대동 모 아 파트 신축현장에서 박모(42.경기도 시흥시)씨가 높이 50여m의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밀린 임금을 줄 것을 요구하며 3시간20여분 동안 자살소동을 벌였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이날 목수 팀원 20여명의 밀린 임금을 주지 않으면 투신 하겠다며 자살소동을 벌였으며 현장에 온 부인 등의 설득으로 12일 오전 2시 50분께 타워크레인을 무사히 내려왔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타워크레인 밑에 안전매트를 깔아 박씨의 투신에 대비했다.
경찰은 박씨와 현장 소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대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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