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강제해산 대비".."당장 진입은 어려워"
쌍용차 사태를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은 11 일 노조가 점거 파업 중인 쌍용차 평택 공장 정문 등 4개 출입문을 확보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9시45분께 정문을 막고 있던 컨테이너를 지게차로 들어내고 공장안으로 진입하면서 정문 안쪽에서 노조원 1명을 검거했다.
그러나 4개 출입문에서 노조원들이 모두 물러난 뒤라 해고노조원들과의 별다른 충돌은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공장을 불법점거하고 있는 노조원들을 강제 해산할 때를 대비해 출입문을 확보한 것"이라며 "도장 공장에는 대량의 인화물질이 있어 당장 진입은 어렵다"라고 말했다.
(평택=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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