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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면 피해자 15만명 추정…정부 종합대책 확정

박수택

입력 : 2009.07.10 20:44|수정 : 2009.07.1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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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인해 악성중피종과 폐암, 흉막질환 같은 석면 질환 피해자가 앞으로 30년 동안 15만 명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정부가 추정치를 내놨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석면안전관리법' 등을 제정해 여러 부처에 분산된 석면 관리를 통합하고, 석면 오염 지역 주민 건강 조사와 의료비 지원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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