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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포항 영일만신항이 착공 17년여 만에 대역사를 끝내고 다음달 8일 개항합니다. 개항을 한 달 앞둔 영일만 신항은 모든 공사를 끝내고 크레인 시험 가동과 함께 물동량 확보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김영봉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높이 70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암벽 크레인, 컨테이너를 선박에 싣고 내리는 것으로 시험 가동이 한창입니다.
야적 크레인도 한 달 전에 설치돼 시험 가동 중이며 부두와 야적장 포장도 끝났습니다.
지난 92년 기본계획수립으로 시작된 영일만신항은 어업권 보상과 방파제 건설 그리고 바다 매립과 컨테이너 터미널 조성 등 모든 공사를 끝내고 개항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개항을 한 달여 앞둔 포항영일만 신항은 그동안 17년 여에 걸친 대역사를 모두 끝내고 이제는 물동량 확보에 막바지 힘을 쏟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보된 물동량은 국내 52개 업체 40만 TEU로 이 가운데 12만 TEU는 영일만항 이용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최동준/포항영일신항만 대표이사 : 항만을 활성화 하려고 하면은 이 정도의 물량으로는 부족한 상태이고, 앞으로도 대형화조 특히 우리 항만의 장점인 북방물동량 즉 극동 러시아에 가는 물동량을 더 확보를 해서 항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선사는 극동러시아 항로 3개사와 일본 항로 2개, 연안선 2개 등 7개로 5개사는 이달중에 MOU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영일만 앞 바다 66만 제곱미터를 매립해 조성한 신항은 안벽 길이가 1킬로미터로 수심은 12미터에서 15미터입니다.
3만 톤 급 선박 4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고 연간 처리 물동량은 51만 5천 TEU로 환동해 물류 거점 항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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