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건강] '엄마손'은 항상 약손?…때론 전염의 주범

입력 : 2009.07.09 12:38

동영상

심한 배앓이를 하다가도 엄마 손으로 쓰다듬어주면은 언제 그랬냐는 듯 나았던 경험 한번쯤은 있으실 텐데요.

하지만 엄마손이 여름철 아이들의 가장 흔한 전염병인 장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와 세균이 원인인 장염은 대변을 통해 입으로 감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기저귀를 간 뒤 장염균이 묻은 손을 아이 입에 넣거나 오염된 음식을 먹게 하면 쉽게 전염 되는 것인데요.

고열과 함께 심한 복통이 나타나고 하루 10회 이상의 설사나 혈변이 보이면 장염을 의심해볼만 합니다.

따라서 음식을 먹기 전이나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씻는 습관을 기르고 열이 심하게 난다면 해열제로 열을 떨어뜨려야 하는데요.

탈수 증세가 나타나면 보리차나 죽을 많이 먹이고 음식을 전혀 먹지 못할때는 병원으로 옮겨 수액주사를 맞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