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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7일) 남부지방에 3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는데요. 내일은 중부지방에 국지성 호우가 예상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공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장마전선이 소강상태에 들면서 남해안에 이어지던 비가 그쳤습니다.
경남 통영에 남아있던 호우주의보도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밤부터는 장마전선이 다시 발달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굵은 빗줄기가 시작돼겠습니다.
특히 내일은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북상하면서 곳곳에 장대비를 쏟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내일 새벽부터 비가 시작될 중부지방에는 최고 150mm의 큰 비가 오겠고 남부지방에도 최고 80mm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내일 낮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커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장마전선은 내일 밤 다시 남하하면서 남부지방에 모레까지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어제 내린 큰 비로 남부지방의 지반이 많이 약해진 상태라며 산사태와 축대붕괴와 같은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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