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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해발 천 6백미터서 줄타기 '아찔'

송인근

입력 : 2009.07.06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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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 자치구의 한 곡예사가 해발 1천 6백미터 높이에서 줄타기를 성공시켜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아찔한 줄타기 장면 함께 보시죠. 

해발 1천 6백 7미터 지점의 산 중턱에 걸려 있는 1.5 킬로미터 길이의 줄입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아찔한 외줄타기가 시작됩니다.

뒷걸음으로 줄타기를 시작한 곡예사 아딜리 씨는 줄 중간에서 마주보고 걸어오던 수제자 사다르 씨와 마주칩니다.

스승은 제자의 가슴을 조심스레 밟고 넘어갔고, 줄타기에 성공했습니다.

아딜리 씨는 가장 높은 곳에서 이뤄진 줄타기로 기네스북 세계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위구르족인 아딜리 씨 집안은 6대째인 4백 30년 동안 민족 전통곡예인 줄타기를 전수해 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