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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여름의 문을 여는 7월의 첫 주말, 소나기가 오락가락했지만 습기 탓에 더 무더웠습니다. 이른 더위에 개장을 앞당긴 전국의 해수욕장에는 흐린 날씨에도 많은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송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시원한 파도와 바닷바람이 생각나는 몰놀이의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물놀이에 나선 피서객들은 파도에 몸을 내 맡긴 채 마냥 즐거운 모습입니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시간가는 줄 모른 채 물장난을 치노라면 마음은 어느 듯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조현재/대학생 : 날씨도 좋고 물놀이를 하니까 시원 시원하고 정말 좋습니다. 너무 좋아요. 하하하.]
파도를 가르는 제트스키와 바나나 보트의 시원한 질주.
멋진 자태를 뽐내며 떠다니는 다양한 종류의 요트들이 바다를 수 놓습니다.
피서객들이 몰리면서 119 수상구조대원들의 손길도 바빠 졌습니다.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은 해수욕장은 다소 흐린 날씨였지만 물놀이 하러 나온 피서객들로 활기 찬 모습입니다.
오늘(4일) 해운대 해수욕장에 5만여 명을 비롯해 부산지역 6개 해수욕장에는 10만명이 넘는 피서인파가 다녀 갔습니다.
전국 대부분의 해수욕장이 오늘까지 개장식을 마침에 따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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