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중국 베이징의 한인 밀집 지역인 왕징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 7명이 신종플루 환자로 밝혀져 교민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주중 한국 대사관 측은 환자들 중 한국인 학생은 없지만 교민 사회와 인접한 만큼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서는 2일까지 867명의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했고, 1일 항저우시에서 30대 여성 환자가 치료 도중에 숨져 첫번째 사망자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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