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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건강한 행복도시로…'보건소의 변신'

송호금

입력 : 2009.07.02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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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소식입니다.  오늘(2일)은 자치단체의 보건소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민 건강센터로 거듭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립니다. 의정부 지국을 연결합니다. 

송호금 기자, 전해주세요.

<기자>

네, 요즘 보건소에서는  질병치료뿐 아니라 치매 관리라든가, 치아 스케일링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많은데요.

비만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보건소를 찾아가 봤습니다.

화면 보시죠.

양주시 보건소에서 운영중인 비만 클리닉입니다.

고도비만자들이  초음파나 저주파, 또는 온열요법 등 치료를 받는 곳입니다.     

보건소에는 치료기뿐 아니라  운동기구도 갖추어 놨습니다.

[김미경/양주시 덕정동 : (근육량은 좀 찌시고, 지방량은 좀 감량을 하셨거든요.)]

전문가의 진단에 따라서 치료기와 함께 운동, 식사요법을 함께 처방하고 관리합니다.

비만 클리닉에 참가한 시민들의 사진입니다.

3개월 과정이 지나면 대부분 눈에 띨 정도의 감량 효과가 나타납니다.

[김미경/양주시 덕정동 :  (얼마나 빼셨어요?) 탁구까지 포함하면, 탁구까지 병행해서 15킬로그램 줄었어요.]  

[박혜연/양주시 보건소 :  많이 빠지실 경우에는 체지방이 10kg정도 빠지시고요. 적게 빠지실 때는 3kg 정도 빠지시는데요. 평균적으로 지금 6kg 정도 감량되고 있습니다.] 

다시 살이 찌는 요요현상을 막기 위해서, 1달에 한 번씩 사후관리도 해 줍니다.

[김정은/양주보건소 건강증진팀장 : 양주시가 비만도가 좀 높아요. 다른도시의 평균에 비해서 조금 높습니다. 37.5%정도 여성인구의…]

양주시 보건소는 걷기 운동을 지도하는 '만보클럽'을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행복도시를 앞당기는 전령으로, 보건소가 변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