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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부모 나이 많을수록 자녀 자폐증 위험높아

입력 : 2009.07.02 12:41|수정 : 2009.07.0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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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임신계획이 있으시다면, 조금이라도 서두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버드 대학 연구팀이 자폐증 자녀의 부모들을 상대로 다년간에 걸쳐 조사한 결과, 부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자폐증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대 후반 산모가 낳은 아이들과 비교했을 때, 30살~34살 산모가 낳은 아이는 자폐증이 생길 위험이 27% 이상 높았습니다.

특히 마흔 살 이상의 산모가 낳은 아이는 그 위험이 2배 이상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아버지의 나이 역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아버지의 나이가 5살 많아질 때마다 아이의 자폐증 발생 위험은 4% 가량 높아졌습니다.

이는 고령일수록 난자내 염색체 장애와 정자내의 변이가 생겨 자폐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