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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와 생활건강] 장마철 가스 안전점검 요령

입력 : 2009.06.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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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례 시원하게 장맛비가 지나갔습니다. 

얼마나 내렸을까요?

남부지방, 그중에서도 마산에는 120mm가량의 비가 쏟아졌고요.

서울에도 30mm안팎의 비가 주로 출근시간에 집중적으로 내렸습니다.

하지만 장마전선은 서둘러 남쪽으로 내려가면서 오늘(29일) 낮기온도 빠른속도로 올랐는데요.

서울의 낮기온 31도선을  비롯해, 지금 붉은색으로 보이는 지역들은 대부분 30도를 웃돌았습니다.

이제 남해상으로 내려간 장마전선은 오늘밤은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내일 오전부터 다시 활성화될텐데요.

내일도 전남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 80mm가량의 적지않은 비가 더 오겠습니다.

하지만 서울·경기나 강원도는 내일도 흐리거나 구름만 많겠고요.

30도 안팎까지 기온이 올라서 오늘만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충청지방은 낮한때 잠깐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겠고요.

호남과 제주도에는 하루종일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선선하겠습니다.

영남지방도 비가 내린 뒤 저녁이나 밤부터 차차 그치겠습니다.

<원포인트 생활정보Q. 점검이 중요해요! 고온다습한 장마철 올바른 가스 안전 요령>

-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 중 용기, 호스 그리고 밸브 등 연결부분을 잘 살펴보고 비눗물로 누출여부를 확인한다.

- 오래된 시설은 가스누출의 위험이 높으므로 교체해주어야 한다.

- 많은 비로 인해 침수가 예상될 경우에는 도시가스의 중간밸브와 계량기밸브까지 잠근다.

- LP가스의 사용의 가정에서는 용기에 부착된 용기밸브를 잠금고 용기가 단단하게 고정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대피해야 한다. 

- 침수된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에는 이물질을 씻은 후 말리고, 공급자의 점검을 받은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네, 장마철일수록 이 가스안전에도 더욱 신경을 쓰셔야겠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때에는 1544-4500번으로 전화하세요~!

이후로도 장마는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내일 도쿄와 상하이에도 비가 오겠고요, 베이은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유럽에도 로마와 비엔나, 앙카라에 비가 온뒤 개겠고요.

LA는 흐리겠지만 그밖의 북미에는 대부분 비가 오겠습니다.

(조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