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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부 계열사간 통폐합 단행

입력 : 2009.06.29 16:42|수정 : 2009.06.29 16:49


SBS는 ㈜SBS프로덕션의 유통사업부문과 제작사업부문을 분할해 각각 ㈜SBSi, ㈜SBS드라마플러스와 합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합병에 따라 SBSi는 'SBS콘텐츠허브'로, SBS드라마플러스는 'SBS플러스'로 사명을 바꿔 새롭게 출범한다.

SBS콘텐츠허브의 대표이사는 SBSi의 이남기 대표이사가 유임되며, SBS플러스의 대표이사는 SBS프로덕션의 박종 대표이사와 SBS 미디어넷의 홍성완 대표이사가 함께 맡게된다.

SBS콘텐츠허브는 SBS그룹의 일원화된 콘텐츠 유통 회사로서 전문성을 확보, 방송은 물론 음악, 게임, 영화 등 모든 장르의 콘텐츠 유통 기획과 사업을 맡게된다.

또 SBS플러스는 제작기능을 보완해 채널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게 된다.

이번 분할합병과 임원 선임은 8월14일 해당 계열회사의 임시주주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SBS는 "비지상파 계열사간의 통폐합은 미디어 시장의 융합과 글로벌화 추세에 따라 지속적인 그룹 성장을 위한 경쟁력 기반과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