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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쌍둥이 형제와 쌍둥이 자매의 합동 결혼식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수도 모스크바에서 1,800km 떨어진 작은 마을 페초라에서는 알렉세이와 드미트리 쌍둥이 형제의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신부 또한 쌍둥이로 리아나, 릴리아 자매였습니다.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은 누가 누군지 구분하지 못해 어안이 벙벙했습니다.
쌍둥이 형제의 어머니조차 "두 아들은 분명 구분 할 수 있지만, 아직 며느리들은 헷갈린다" 고 털어놨습니다.
하지만 이들 커플은 서로의 짝을 구분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다며 행복한 미소를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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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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