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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 지금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남부지방 곳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30일)까지 최고 120mm의 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공항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장마전선이 중부지방까지 북상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방에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남부와 충청 곳곳에는 시간당 20에서 40mm의 장대비가 퍼붓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광주와 울산을 비롯한 남부 15개 시·군에 이어 제주산간과 충북 보은지방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전북 위도에는 100mm가 넘는 큰 비가 왔고 고창 94, 마산 70mm 등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50mm안팎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에는 곳에 따라 강한 소낙성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마전선이 오전중에 서서히 남하할 것으로 보여 서울과 경기,강원지방은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온 뒤 오전 중에 점차 갤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충청에는 10에서 40mm, 남부내륙에는 20에서 60mm가량의 비가 오겠고, 특히 남해안과 경남서부내륙, 제주도에는 최고 120mm의 국지성 호우가 예상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습니다.
장맛비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수요일까지 간헐적으로 이어진 뒤 다시 소강상태에 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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