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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올해 하반기 우리 경제가 그동안의 확장적 경제정책 등으로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정부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4월 내놨던 -2%에서 -1.5%로 상향조정했습니다.
'20만 명 감소'로 예상했던 신규취업자 수도 '10만 명에서 15만 명 감소'로 수정 전망했습니다.
경상수지 전망치도 160억 달러 흑자 예상에서 250억 달러 흑자로 바꿨습니다.
정부는 그러나 경제가 얼마나 빠르게 회복할 지, 회복세가 얼마나 지속될 지는 아직 불확실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에따라 하반기에도 확장적인 경제정책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과잉 유동성 등을 이유로 인플레이션 우려도 나오고 있지만, 경기회복세가 뚜렷해질 때까지는 긴축으로 돌리지는 않겠다는 겁니다.
정부는 다만 최근 부동산시장의 상승세와 관련해선 시장불안이 우려되는 경우라면, 주택담보대출 관리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느슨한 쪽으로 풀어줬던 금융회사의 여신심사 절차 등도 시장상황에 따라 원래대로 되돌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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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오늘(25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비정규직법 개정안은 이달 말 본회의에서 처리하고, 미디어법은 다음달 중순에 처리하는 쪽으로 의견이 정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미디어법을 놓고 야당과 협상을 하겠지만, 지난 3월 여야 합의대로 이번 국회에서 미디어법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은 비정규직법과 미디어법의 분리 대응에는 공감한다면서도 극명한 시각차를 보였습니다.
이강래 원내대표는 "여야 환노위 간사와 양대노총 대표들이 모인 5인 연석회의에서 합의안이 도출돼야 비정규직법 처리가 가능하다"고 못박았습니다.
또 미디어법과 관련해서는 "지난 대선과정에서 한나라당이 특정 신문사에게 방송 진출을 약속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몸부림을 하고 있다는 게 정설이라며 정기국회 이후로 처리를 미루자"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디어법 개정을 위한 미디어발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추천위원들은 오늘 최종 보고서를 국회 문방위에 제출했습니다.
이에대해 민주당측은 이 보고서가 한나라당측 입장만 반영한 것이라며, 내일까지 자체 보고서를 별도로 제출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확산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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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때 각급 학교나 군부대 등에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쉬도록 유도하는 '무더위 휴식시간제'가 운영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폭염대비 종합대책'을 마련, 9월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본부는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어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각급 초·중·고교와 군부대, 건설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에는 야외에서 체육활동이나 각종 행사, 근무 등을 자제하고 휴식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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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무적함대 스페인을 맞아 전혀 위축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경기 초반부터 스페인을 강하게 몰아붙였습니다.
미국은 전반 27분 스페인 리그 비야 레알에서 뛰고 있는 알티도르가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아크 정면에서 수비수를 등지고 재치있게 돌아서며 오른발 슈팅을 성공시켰습니다.
전반을 1대 0으로 뒤진 스페인은 후반 들어 총 공세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미국 골문은 쉽게 열리지 않았습니다.
골잡이 다비드 비야와 미드필더 사비의 슈팅은 미국 골키퍼 하워드의 눈부신 선방에 번번이 막혔습니다.
미국 수비수들은 몸을 던져 스페인의 공격을 막아냈습니다.
스페인의 파상공세를 잘 견뎌낸 미국은 후반 29분 뎀프시의 추가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스페인 라모스의 수비가 어설펐습니다.
조별 예선에서 한 골도 내주지 않았던 스페인은 집중력을 잃고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결국 미국은 거함 스페인을 2대 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A매치 3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달리던 스페인은 신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눈물을 삼켜야 했습니다.
연승 기록 역시 15경기에서 멈췄습니다.
미국은 내일 새벽 열리는 브라질과 남아공전의 승자와 결승에서 맞붙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프랑스 방송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토크쇼 진행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프리카의 잠비아 대통령이 연설 도중 원숭이의 소변세례를 맞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도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남부내륙에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대구 35도, 광주 33도, 서울 30도 등 전국의 낮기온이 대부분 30도를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다음주 초에나 전국에 비가 오면서 더위가 한 풀 꺾이겠다고 예보했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토요일인 모레는 제주도가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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