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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FRB, "제로 금리 유지"…미 증시 혼조세 마감

최희준

입력 : 2009.06.2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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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연방준비 제도 이사회가 지금의 제로 금리를 당분간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증시는 호재가 꽤 많았지만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뉴욕 최희준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FRB의 통화 정책 결정 기구인 공개 시장 위원회가 정책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공개 시장 위원회는 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 압력없이, 서서히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현재의 제로 금리 정책을 당분간 유지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장에 돈을 무한정 공급하는 양적 완화 정책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예상했던 수준의 공개시장 위원회 결정에 미국 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오늘(25일) 호재들이 많았던 것에 비하면 좀 실망스럽다고 볼수 있습니다.

OECD 즉 경제협력개발 기구가 30개 회원국들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년만에 처음으로 상향 조정했고, 미국의 5월 내구재 주문도 두 달 연속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또,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소프트웨어 업체인 오라클과 미국 최대의 농산업체인 몬산토는 월가 예상보다 상당히 좋은 실적을 내놨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5월 신규 주택 판매는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