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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09.06.2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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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주춤한 사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전국의 기온이 크게 오르고 있습니다.

동해안과 남부내륙 일부지방의 기온은 이미 3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오늘(24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3도까지 치솟겠고 강릉과 광주의 기온은 32도까지 올라가는 등, 내륙과 동해안지방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특히 대구를 비롯한 영남내륙과 전남동부내륙지방은 기온이 33도를 웃도는데다 습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돼 올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되면서 건강에 위험이 우려될 때 발표됩니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더운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남해 먼바다까지 내려간 장마전선은 주말쯤 북상해 제주도에 영향을 주겠고 중부지방도 다음주 초쯤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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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오늘 열린 당 지도부 회의에서 "민주당은 집권 1년 반도 안 된 이명박 정권의 실패를 위해 정권 퇴진을 주장하고 있다"며  "발목잡기 전문 정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안상수 원내대표는 또 "민주당이 집권당 시절인 17대 국회 당시 7차례나 단독국회를 열었다며, 자신들의 과거 행적을 생각하고 국회로 들어오기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국민의 안위와 민생을 위해 좌고우면하지 않겠다"면서 "비정규직법과 미디어법 처리를 통해 경제를 살리고 서민보호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정세균 대표는 "한나라당의 단독국회 소집은 국민이 아니라 언론악법 처리와 국면전환을 위한 것이라며, 야당을 벼랑끝으로 내모는 거대 여당의 횡포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정세균 대표는 이어 "민주당이 사즉생의 각오로 임하고 있다며, 정부여당이 민심을 무시하고 힘으로 제압하려고 한다면 더 큰 어려움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에서 무기한 점거농성에 들어간 민주당 초재선 의원들은 오늘도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모레 국회 개회를 앞둔 가운데 여야가 극적인 돌파구를 찾지못할 경우 물리적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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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연명치료 중단 방식의 존엄사가 공식 시행된 김 모 할머니가 인공호흡기를 떼어낸 이후에도 만 하루 가까이 정상적인 호흡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오늘 오전 8시 현재 혈압이 인공호흡기를 떼어내기 이전과 비슷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산소포화도와 분당호흡수, 심박수 모두 정상치 범위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으며, 의식불명의 환자에게서 흔한 폐렴이나 욕창 등의 합병증도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고 의료진은 밝혔습니다.

세브란스 병원 관계자는 "생명 연장에 필요한 수액과 영양공급은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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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 차려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민분향소가 보수단체 회원들에 의해 부서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경찰은 국민행동본부 등 보수단체 회원 50여 명이 대한문 시민 분향소로 몰려와 천막을 무너뜨리는 등 분향소를 부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러나 분향소측 관계자와 이들과의 물리적인 충돌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대한문 주변 CCTV등을 분석해 분향소를 부순 이들의 신원을 확인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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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는 의사들에게 골프비를 지원한 안국약품에 500만 원의 위약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약업계의 묵은 관행인 골프접대에 대해 협회가 부당 고객유인행위로 징계를 결정하기는 처음입니다.

제약협회는 "이번 결정은 골프접대를 포함한 리베이트를 척결하겠다는 제약업계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얼굴 표정 뿐 아니라 몸동작까지 사용해 감정을 표현하는 로봇이 일본에서 선보였습니다.

리투아니아에서는 열기구를 타고 연주하는 창공의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수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맑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대구와 영남 13개 시·군에 이어 전남동부내륙에도 폭염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목요일인 내일도 전국이 맑고 덥겠지만 중부지방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남서쪽에서 더운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