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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낙폭이 상당부분 좁혀지고 있습니다.
장 초반부터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물은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 1,359포인트 기록하고 있고요. 코스닥지수는 491포인트 까지 떨어졌습니다.
주체별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물이 출이되는 가운데 개인만이 저가매수에 나서고 있습니다.
코스닥 쪽도 상황은 마찬가지 입니다. 외국인도 매도우위, 기관 역시도 순매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4일) 금융주가 전반적으로 부진합니다.
반면 실적호전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전기전자 업종은 나홀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삼성전자와 LG전자, 하이닉스 등이 동반 강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쪽에서는 군사장비관련주 등 북한과 관련된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네, 장중에 IMF가 한국의 성장률을 상향조정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별다른 효력을 발휘하지는 못하고 있는데요.
시장의 포인트들을 잡아보겠습니다.
팍스넷의 윤삼위 팀장입니다.
코스피지수가 두 달만에 최저수준으로 밀려나 있거든요. 이제 중요한 분기점에 섰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그렇습니다. 증시가 약 두 달 동안 1,350~1,430선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오늘 그 하단인 1,350선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하단이 무너진다면, 추가 하락조정을 예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특히 풍부한 유동성에 힘입은 상승랠리가 마무리되는 것이기 때문에 기초체력이 약한 종목들은 큰 하락을 면치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투자자들 사이의 긴장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1,350선이 상당히 의미가 있는 그런 구간대라는 말씀이신데, 걱정만 하기에는 이르다고 목소리도 있지 않습니까?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실적인데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맞습니다. 다행히 올해 2분기 기업실적에 대한 전망은 밝은 편입니다. 특히 삼성전자, LG전자를 필두로 한 IT와 LG화학, 호남석유 등 화학업종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편입니다. 이러한 실적호전은 주가 하락을 방어해 줄 수 있는 요인이 됩니다. 하지만, 이런 기대가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왔다는 점에서 상승요인이 되기에는 무리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보다도 관건은 하반기에도 과연 실적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인가 하는 점인데요. 2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기업별로 전망치가 제시되면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발표될 2분기 실적 자체보다도 개선추세가 이어지는지가 더 중요한 포인트라는 말씀이시군요. 실적외에도 국민연금의 자금이 시장으로 유입될 것이라는 긍정적 소식도 있는데, 이부분은 어떨까요?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3월 이후 있었던 주가상승은 금융위기 완화에 대한 안도랠리 성격이 짙습니다. 따라서 기업의 가치보다는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나 미래 성장성이 부각되면서 오히려 가치주들이 소외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국민연금의 투자는 저평가된 주식들이 반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 특히, 주식시장이 추가 상승하지 못하고 주춤대고 있는 상황에서 우량가치주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 것 같습니다. 실적과 자산가치가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종목으로 주목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우량가치주 중심으로 주목해봐야겠네요. 끝으로 오후장 예상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윤삼위/팍스넷 팀장 : 네, 오후에는 추가 하락보다는 낙폭을 줄여가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합니다. 오늘 저녁에 미국에서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FOMC 회의가 있는데요. 그 결과가 시장에 크게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고, 또 반기 결산을 맞이하는 기관들의 선별적인 매수세와 다음달 실적발표에 대한 기대들이 반영될 것으로 보입니다.]
네, 지난 닷새간 상승한 원달러 환율은 오늘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현재 1,279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는데요.
글로벌 달러 약세에 하락하며 출발됐고요.
미국 FOMC회의의 결과를 앞두고 눈치 보기 장세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한때 1,285원선까지 올라가기도 했지만, 주가가 낙폭을 회복하면서 환율도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진선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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