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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이슬람 전통의상인 부르카 착용을 둘러싼 논란이 뜨거운데요.
벨기에에서는 부르카를 쓴 여성이 최초로 지역의회에 입성했습니다.
벨기에 브뤼셀 의회에 부르카를 쓴 여성이 등장했습니다.
부르카를 착용한 이 첫 번째 지역의회 의원은 26살의 터키출신 여성인데 이 여성은 자연스러운 관습의 문제가 본질적 내용을 넘어 정치적 이슈로 흐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유럽에서는 부르카가 특정 종교의 상징물이기 때문에 착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는 부르카 착용금지 법안까지 추진하고 있는데, 사르코지 대통령은 종교적 의미를 넘어서 굴종의 상징물인 부르카 착용에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전통의상을 법적으로 금지까지 하는 건 불필요한 인종적, 종교적 긴장을 유발할 것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