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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시가스 배관을 옮기다 불이 나 일하던 근로자가 다쳤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안서현 기자입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땅 속에서 솟아 오릅니다.
오늘(24일) 새벽 0시쯤, 서울 이촌동의 도시가스 배관 이설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인부 49살 이모 씨가 다쳤습니다.
불은 또 근처에 있던 굴삭기를 태워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배관에서 가스가 새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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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1시 20분쯤엔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이태원 방향으로 가던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전복됐습니다.
이 사고로 52살 권모 씨 등 버스승객 3명과 길을 가던 20대 남성 1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행인은 중태입니다.
경찰은 버스운전기사가 졸음운전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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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에서 살해된 채 발견된 30대 여성 살인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된 50살 김모 씨가 연쇄살인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전 애인과 처형이 수년 전 잇따라 실종된 사실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경찰관계자 : (실종 사건과) 관련성 여부는 우리가 수사하고 있는 게 맞아요. 범죄 분석요원이 1차 조사해본 바, 사이코패스적이다….]
김 씨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남양주시 자택에서 결별을 요구하던 36살 조모 여인을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팔당호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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