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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여사제 '노르마'의 이야기를 그린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입니다.
전설적인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대표작인 이 작품은 아름다운 선율과 고난도의 기교를 필요로하는 '벨칸토' 오페라입니다.
켈트족 여사제 노르마와 사랑을 나눈 로마 장군 폴리오네가 다른 여사제와 사랑에 빠졌다가 노르마와 함께 비극적인 최후를 맞는 내용으로 소프라노 김영미와 신예 박현주가 노르마 역을 번갈아 맡습니다.
탄탄한 연주 실력에 세련된 외모로 더 사랑받고 있는 앙상블 디토가 이번 주말 다시 모입니다.
올해로 3년째 연주회를 여는 디토는 리처드 용재 오닐 등 기존 연주자 외에 새로운 팀원을 받아들였고, 일본 바이올리니스트 고토 류 등 디토 멤버는 아니지만 정상급 연주를 보여줄 솔리스트들의 공연을 '디토 프렌즈'라는 이름으로 준비했습니다.
[리처드 용재 오닐/비올리스트 : 비주얼 아티스트와의 작업을 통해, 시각적 이미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디토 카니발'을 준비했습니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 데이비드 생어가 파이프오르간 독주회를 엽니다.
높이 11미터, 폭 7미터의 동양 최대 오르간이 만들어내는 웅장하면서도 맑은소리로 '시바 여왕의 도착' 등 헨델의 곡들을 연주합니다.
파이프오르간은 손과 발로 건반을 누르면, 파이프 밑부분에 저장된 공기가 빠져나가면서 소리를 내는 독특한 악기입니다.
버블쇼의 오리지널 작품이라는 팬양의 버블쇼가 전용관에서 오픈런 공연을 시작했습니다.
맨손이나 간단한 도구로 다양한 색상과 크기의 비눗방울을 만들어내는데 관객들이 비눗방울 만드는 체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보기 좋은 공연으로, 국내에서 6년 동안 20만 명이 관람했습니다.
책 1만여 권이 빽빽이 꽂힌 헌책방을 무대로 옮긴 연극 '오늘의 책은 어디로 사라졌을까?'입니다.
헌책방을 배경으로 학생운동 마지막 세대, 90년대 초반 학번들이 20대를 회상하고 추억합니다.
앞서 취업대란과 비정규직 문제 등 20대를 압박하는 문제들을 다뤘던 '누가 대한민국 20대를 구원할 것인가'에 이어 30대의 목소리를 담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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