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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교육청이 공교육 정상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른바 '혁신학교' 조성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수도권소식, 수원을 연결합니다.
이영춘기자, (네 수원입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혁신학교는 진보성향의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공교육 정상화모델로 제시한 것인데요.
사업추진이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보시죠 .
어제(22일) 경기도교육청 대강당에서 열린 혁신학교 공청회입니다.
과대학교, 과밀학급을 전면재편하고 일선학교에 재량권을 부여해 공교육을 정상화시키자는 혁신학교의 취지에는 대부분 공감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개방형 교장공모제 등 세부적인 추진내용에 대해선 부정적인 견해도 많았습니다.
[임동균/학사모 경기지역대표 : 여태까지 전교조가 줄기차게 주장해 나왔던 것들을 뒤에 숨기고, 전면에 내놓지 않고 있는 사항들이 보인다. 그래서 조금 우려스럽다.]
한편 경기도교육위원회는 오늘 오후 회의를 열어 도 교육청이 상정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는데, 상당수의원들이 혁신학교 사업예산을 대폭삭감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회의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경기도교육청은 올 2학기 25개 학교를 시작으로 2011년에 혁신학교를 100개교로 늘려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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