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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고의 연극 메카' 경남으로 오세요"

(KNN) 추종탁

입력 : 2009.06.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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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산이 영화라면 경남은 연극으로 전국적 문화상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지역 특색을 잘 살리고 있는데다 관광객을 겨냥한 프로그램도 다양해 경남이 최고의 연극메카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추종탁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일 개막해 11일간의 대장정을 펼친 통영연극예술축제입니다.

단 하나의 지역 극단밖에 없는 지역연극제였지만 2만 5천여 명의 관객들이 몰리며 대부분의 공연이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남역땅에서 시작된 경남 연극의 돌풍은 다음달 거창과 밀양 등 경남 전역으로 이어집니다.

다음달 24일부터 8월 9일까지는 거창국제연극제에는 전세계 8개국 45개팀이 참가해 다양한 형식의 연극을 선보입니다.

[이경애/거창 국제연극제 행정실장 : 물놀이를 하면서 계곡에서 관람할 수 있는 수변무대에서 외국팀들이나 또 한국에 거창에 있는 팀들이 공연을 하고 있고요. 물놀이하면서 본다는 게 다른 데와는 조금 특징적인 것이 있습니다.]

밀양연극촌을 중심으로 다음달 21일에 개막되는 밀양여름연극축제는 어느새 경남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경남이 이처럼 전국 최고의 연극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바탕에는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린데다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기 때문입니다.

[장창석/통영 연극예술축제 집행위원장 : 자기 지역의 특색도 있겠죠. 거창같은데 수순도 가지고 있다든지 관광객이 많이 몰린다든지 그 시절에 맞춰서 할 수밖에 없고…]

경남의 연극이 크게 활성화되면서 지역의 새로운 광광 상품으로도 자리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