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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용호 "국세청 권력기관 아니다"

입력 : 2009.06.22 09:46

"도덕성과 청렴성은 기본"


백용호 국세청장 내정자는 22일 국세청은 권력기관이 아니며 국민들의 신뢰를 받는 세정기관이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백 내정자는 이날 공정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문에서 4개 권력기관 표를 만들어 놓았던데 국세청이 권력기관인지 의문"이라며 "국세청은 말 그대로 행정부서의 하나로 징세 행정을 하는 곳일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국세 행정 과정에서는 공평하고 투명해야 하고 개인의 재산이나 소득과 관련된 부분이기 때문에 그만큼 도덕성이나 청렴성이 기본이 돼야 징세 저항이 적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