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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해안에 굵은 장맛비…호우주의보 확대

입력 : 2009.06.2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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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남부 지방에 거센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한 비구름떼가 점차 북상하면서 붉게 보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30mm의 장대비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남부 내륙에 호우주의보가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밤사이 일부 지방에는 100mm 안팎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지기도 했는데요.

내일(23일)까지 제주와 남해안지역에는 30~70mm, 남부 지방은 최고 50mm, 충청도는 5~1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천둥 번개와 돌풍도 동반할 것으로 보여서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장마 전선은 지금 남부 지방까지 북상했는데요.

오늘 충청과 남부, 제주지방에 영향을 주다가 오후부터 점차 남하하면서 내일 오전에는 제주 남쪽해상까지 점차 물러가겠습니다.

오늘 출근길에 수도권 일부지방에 안개가 짙게 끼어 있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비는 오전에 충청도를 시작으로 남부 지방은 오후부터 점차 개기 시작하겠고요.

중부 지방은 흐린 뒤 오후에 맑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중부 지방에서 서울 28도, 청주 대전 29도로 어제처럼 덥겠고 남부 지방의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제주도의 비는 내일 오전부터 점차 개겠고요.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겠습니다.

주말쯤 다시 제주를 시작으로 다음주 초에는 장맛비가 이어지겠고요.

그 전까지는 30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