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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시 뉴스

입력 : 2009.06.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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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캐나다에서 도착한 10~20대 유학생 4명과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27살 남자 등 5명이 신종 인플루엔자 환자로 추가 확인됐습니다.

이들은 입국 한 뒤 하루 이틀 뒤에 독감 증세가 나타났으며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국내 환자는 모두 84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미국 유학생 5명은 추정 환자로 분류돼 검사가 진행중입니다.

하루에 확진과 추정환자 등이 10명이나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들 중 2명은 항공기 탑승전부터 독감 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한국 입국 전에 치료하길 권유해 온 보건 당국의 노력을 무색하게 했습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하루 한두건에 불과했던 환자 숫자는 지난 15일 5명, 어제(17일) 7명 등 갈수록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방학철에 접어들면서 유학생, 특히 조기 유학을 떠난 10대들의 귀국이 이어지고 있어 신종플루의 확산이 우려됩니다.

더욱이 이달 말부터는 휴가를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내국인도 많을 것으로 보여 보건 당국은 더욱 긴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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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지난해 4월에 방영된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보도한 MBC PD 수첩 제작자 5명을, 명예훼손과 업무 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불구속 기소 대상자는 조능희 책임 PD를 비롯한 송일준, 김보슬, 이춘근 PD 그리고 작가 한 명입니다.

검찰은 PD수첩 제작진이, 미국 현지 인터뷰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내용 일부를 의도적으로 왜곡해 보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저앉는 소를 광우병에 걸린 소처럼 보도하고, 위 절제 수술받은 뒤에 숨진 미국인 환자가 인간 광우병 감염자인 것처럼 방송한 부분 등을 그 근거로 들었습니다.

검찰은 PD수첩이 이런 고의적인 왜곡 보도를 통해 협상 주무 부처인 농림수산식품부와 정운천 장관 등의 명예를 훼손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판매 업자 7명의 업무를 방해했다고 기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검찰은 또 정부정책에 대한 비판은 필요하지만, PD 수첩이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왜곡 보도한 것이기 때문에 형사 처벌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해 4월 말 PD수첩 방송 이후 제작진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해 검찰 수사가 시작됐으며, 지난해 주임검사가 사퇴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검찰은 지난 4월 제작진 6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MBC 사옥에 대한 압수수색을 두차례 시도했지만 실패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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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행렬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민병대 발포로 숨진 사망자를 애도하고 부정 선거에 항의하기 위해 대부분 검은색 옷을 입었습니다.

우리 시각으로 오늘 새벽까지 계속된 닷새째 시위는 유혈 사태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여전히 단호하고 강경했습니다.

무사비 전 총리가 지지자들에게 평화 시위를 당부하면서 격렬했던 분위기는 다소 평화로워졌습니다.

[모타샤미포르 (무사비 전 총리 대변인) : 폭력적인 방법 대신 평화 시위만이 승리를 불러올 것입니다.]

무사비는 오늘 대규모 시위를 하도록 지지자들을 독려하면서 대선 결과 무효화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란 정부는 개혁파 인사와 언론 탄압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미국이 내정 간섭 발언을 했다고 항의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그제 이란 대선에 깊은 우려를 갖고 있으나, 미국 대통령이 이란 대선에 간섭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생산적이지 않다고 발언한 것을 문제 삼은 겁니다.

내일 금요 기도회에서 최고 종교지도자 하메네이 등이 시위 중단을 지시할 경우, 무사비가 그 뜻을 받아들이느냐 마느냐에 따라 이란 소요 사태의 향방이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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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9.11 테러 당시 구조 현장에서 뛰어난 인명 구조 활동을 보였던 구조견이 황우석 박사팀에 의해 복제됐습니다.

개 복제 사업을 벌이고 있는 미국 바이오아트 사는 황우석 박사팀에 의뢰해 구조견 '트래커'를 복제했다며, 복제 개 5마리를 공개했습니다.

트래커는 9.11 테러 현장에서 지하 10m에 깔려 있던 마지막 생존자를 찾아낸 구조견입니다.

그러나 당시 뒷다리에 큰 부상을 입어 8년간 누워서만 지내다 두달 전 숨졌습니다.

바이오아트 사는 복제를 시작한 지 넉 달 만인 지난해 12월 첫 복제 개가 탄생했으며, 이후 4마리를 더 복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TV 인터뷰를 하는 도중 파리를 잡는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벨기에선 10대 소녀가 문신으로 망친 자신의 얼굴을 돌려달라며 법정싸움까지 벌여 화제입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서울·경기도지방은 오후늦게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2도~32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높겠고 남부지방은 어제와 비슷해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에 경기 서해안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주말엔 전국에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에서는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