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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불을 끄고 자는 것이 숙면에는 물론이고, 4살 전의 아이들의 시력을 보호하는데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연구팀은 48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야간 조명과 근시발병률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4살 이전에 야간조명을 키고 잔 경우, 4~16살 사이에 근시발생 비율이 34%로 나타났습니다.
야간 조명보다 훨씬 밝은 실내등을 켜놓은 경우에는 근시 발생률이 무려 55%에 달했는데요.
반면 불을 완전히 끄고 잔 아이들의 근시발병률은 10%에 그쳤습니다.
전문가들은 사람 눈의 7~80% 정도가 4살이 되기 전에 발달하고, 눈을 감고 있어도 빛에 노출될 경우 망막에 희미한 상이 맺히기 때문에 근시가 촉진될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따라서 밤에 아이가 잠들면 불이 꺼진 방으로 옮기거나 방 안의 불을 꼭 꺼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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