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루트 1천17명 설문조사
경력 4년 미만의 직장인 10명 중 7명은 다른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지원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인사포털인 인크루트(www.incruit.com)는 경력 4년 미만의 직장인 1천1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4%가 다른 회사의 신입사원 모집에 지원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고 17일 밝혔다.
연차별로는 '3년 이상~4년 미만' 직장인의 90.0%가 다른 회사에 지원한 적이 있다고 대답해 이 시기가 진로를 놓고 다시 고민하는 고비가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어 '1년 미만' 경력자의 80.1%, '1년 이상~2년 미만' 경력자의 70.0%, '2년 이상~3년 미만' 경력자의 62.2%가 다른 회사에 지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회사에 눈을 돌리는 이유로는 '다른 업·직종에 종사하고 싶어서'(32.9%)가 가장 많이 꼽혔고, 이어 '일단 어디든 지원해 보려고'(24.4%), '지금까지의 경력이 커리어에 도움되지 않을 것 같아서'(14.9%) 순으로 많은 대답이 나왔다.
한편 다른 회사에 지원할 때 경력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서는 '도움이 됐다'는 의견(37.1%)과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의견(36.2%)이 비슷하게 조사됐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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