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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미 여기자 범죄행위 인정"…억류 길어질 듯

안정식

입력 : 2009.06.16 20:59|수정 : 2009.06.1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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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조선중앙통신은 미국인 여기자 2명이 북한의 사회주의 제도를 비방,중상하기 위한 정치적 동기에 의해 범죄행위를 저질렀다는 것을 인정했다고 주장하고 노동교화형 12년에 대해 상소도 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중앙통신은 특히 미국과의 대결 국면이 조성된 시기에 미국인들의 범죄사실을 알리기 위해 상보를 발표한다고 밝혀, 미국인 여기자들의 억류가 길어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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