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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식초가 야채나 과일의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수도권소식, 수원을 연결합니다.
이영춘 기자? (네 , 수원입니다.) 네,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식초 희석액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식초를 묽게 타서 채소를 세척하면 식중독 예방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보시죠.
시중에 나와있는 채소들입니다.
이번에 개발된 식초 희석액 세척법은 특히 발아과정에서 높은 기온과 습도로 식중독 미생물이 묻어 있을 우려가 높은 숙주나물이나 유채 등 새싹채소에 효과가 있습니다.
방법은 이렇습니다.
먼저 산도 6~7%인 식초를 물과 섞어 10배에서 16배의 희석액으로 만듭니다.
거기다 새싹채소를 10분에서 15분가량 담가두죠.
그리고 꺼내서 다시 수돗물로 씻으면 대장균을 비롯한 일반 세균의 수가 최고 100분의 1까지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최지원 연구사/농촌진흥청 : 식초나 과일의 오염되어 있는 식중독 세균을 이러한 식초 희석수를 활용함으로서 그 성장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 한 번 희석한 식초액은 최대 3번까지 사용해도 똑같은 세척 효과를 보였으며 식초 특유의 냄새도 나지 않는다고 농진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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