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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파리 에어쇼가 개막됐습니다.
하지만 여객기 참사와 경기침체 여파로 분위기가 예전같지 않습니다.
웅장한 모습을 드러낸 대형 여객기.
2천여 개 업체가 참가하고 수십만 관람객들이 몰려들었지만 100주년을 맞은 에어쇼는 다소 침체된 모습입니다.
격년제로 열리는 에어쇼에선 그동안 대형주문이 속속 체결됐지만 이번에는 주문체결을 찾아보기 힘들 것이란 전망입니다.
이번 쇼는 대형거래 보다 안전이 화두가 되고 있는데, 특히 에어버스는 사고여파로 주문이 크게 줄어들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