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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하늘의 계시인가 '그림의 기적' 화제

한정원

입력 : 2009.06.1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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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그림에서 기름이 흘러내리는 일이 이스라엘에서 일어났습니다.

신도들은 하늘의 계시라면서 기적을 보겠다고 몰려들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라믈에 위치한 그리스 정교회의 성 조지 교회.

용과 싸우고 있는 성 조지의 그림에서 기름이 뚝뚝 흘러내립니다.

성 조지는 초기 그리스도교의 순교자로 인간을 제물로 요구하던 용에 맞서 사람들을 보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일요일 아침 이상한 냄새가 나는 걸 발견한 목사가 기름을 처음 발견하고 수건으로 닦아봤지만, 기름은 하루종일 흘러내렸다고 합니다.

신도들은 신성한 그림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 건 하늘에서 물질적 삶에 지친 인간들에게 영적 메시지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믿으면서 기적을 보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몰려들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