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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급부상한 정운씨의 16살 때 사진을 입수해 공개했습니다.
마이니치가 공개한 이 사진엔 김정운씨가 짧은 스포츠형 머리에 티셔츠를 입은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김정운씨가 '박운'이라는 가명으로 스위스 베른의 공립중학교 7학년 재학 당시인 1999년 6월에 급우들과 함께 찍은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했습니다.
마이니치 신문은 그동안 정운씨가 박철이란 가명으로 베를린 국제학교에 다녔다는 정보가 각국에서 보도됐지만, 북한 정보에 밝은 외교 소식통은 박철은 정운씨의 형인 김정철씨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