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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경제] 전복 나가신다! '전복 삼복데이' 등장

입력 : 2009.06.12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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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수산물 도매시장.

제철 맞은 전복이 수조에 가득합니다.

전복은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손꼽히지만 막상 어떻게 요리를 해야할지 막막해하는 주부들이 많은데요.

[거의 그냥 전복죽 해먹고, 회 먹고..]

주부들의 이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습니다.

전복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된 요리경연대회!

전복에 토마토 소스를 섞어 치즈를 뿌린 뒤, 찜솥에서 쩌낸 '전복그라탕'이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전복과 고기를 함께 구워 먹으면 느끼한 맛은 사라지고 전복 특유의 쫄깃한 질감을 느낄수 있는데요.

생전복을 넣어 담근 김치와도 궁합이 잘 맞습니다.

[최영태/한국전복협회 회장 : 한국전복은 기능 면에서 최고입니다. 올 여름에 다양한 요리로서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주겠습니다.]

닭과 전복을 함께 넣어 끓여낸 전복삼계탕!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전복의 경우 양식이라 하더라도 깊은 바다 속에서 해조류만 먹고 자라는데다 항생제를 사용할 수 없어 안심하고 먹을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고창남 교수/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내과 : 전복의 살은 짠 맛이 있고 성질이 차기 때문에 땀을 억제해주고 타우린 성분이 피로회복과 간의 해독작용을 해줍니다.]

농식품부는 전복 소비촉진을 위해 연중 가장 더운 삼복을 전복 먹는날로 권장하고 나섰는데요.

다가오는 여름, 전복 삼계탕 한그릇으로 이열치열 더위를 달래보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