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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 개의 대기업이 워크아웃이나 퇴출 대상으로 결정됐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채권단은 신용 공여액 500억 원 이상, 434개 대기업에 대한 신용위험 평가를 마치고 20여 곳은 워크아웃, 10여 곳은 퇴출 대상으로 분류했습니다.
워크아웃 대상으로 결정된 대기업은 채권단으로부터 기존 대출의 만기 연장이나 신규 여신, 이자 감면 등의 지원을 받게 되고 대신 보유 자산 매각 등 자구 노력을 통해 회생을 추진하게 됩니다.
퇴출 대상은 채권단의 자금 지원이 끊기기 때문에 스스로 자금을 조달해 영업을 계속하거나 법정관리를 신청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