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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부작용 우려 줄인 비만약 출시

입력 : 2009.06.10 16:36

지방의 인체 흡수를 줄여 체중감량 돕는 비만치료제 '락슈미 캡슐'


종근당은 지방의 인체 흡수를 줄여 체중감량을 돕는 비만치료제 '락슈미 캡슐'(성분명: 오르리스타트)을 10일 출시했다.

락슈미는 비만치료제 '제니칼'의 복제약으로 지방분해효소를 억제함으로써 지방 흡수를 30%가량 줄여 다이어트 효과를 나타낸다.

종근당에 따르면 오르리스타트 성분은 식욕억제제와 달리 중추신경계에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각종 신경계통 부작용이 없으며, 다른 식욕억제제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제품명은 인도신화에 나오는 미의 여신 '락슈미(Lakshmi)'의 이름을 딴 것으로 한자로도 ´樂秀美(락수미), 즉 '빼어난 아름다움을 즐긴다'는 의미가 연상된다고 종근당은 설명했다.

종근당은 "식욕억제제 실크라민에 이어 지방흡수 차단제 락슈미를 출시함에 따라 마케팅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20%의 시장점유를 목표로 마케팅·영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